Kingdom

블리자드가 21일 서울 청담동에서 시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말 궁금해하던 스타크래프트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시연회에 공개된 버전은 베타테스트 전 최종 개발 버전이고, 큰 문제가 없으면 아마 현재 버전으로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시연회에 공개된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 참고로, 스타크래프트2의 사양에 대해 벌써부터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아래 공개된 사양 정보는 '시연회'시 컴퓨터의 사양입니다. 원활한 시연회를 위해 좋은 사양으로 세팅하는 것도 중요하고, 게다가 아직 스타2는 개발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 낮은 사양에서도 스타2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관련기사 [아이뉴스24] '출시 임박' 스타2…직접 해보니 "입체감 뛰..

바로 3윌뒤인 21일에 현재 최종 개발버전의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몇몇 유저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에 초대를 할 예정이라는 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추가로 이번 블리자드 코리아가 스타크래프트2 건물 및 유닛들의 한글 이름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관련기사 [디스이즈게임] 스타크래프트2, 최신 버전 시연회 개최 [ZDNet] 스타2, 한글화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한글화 아이디어 컨테스트

드디어 베타테스트가 시작되는군요. 지금쯤 시작되는건 이번 블리즈컨을 위한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스타크래프트2가 프로 게임 리그를 목적으로 제작된 만큼 블리즈컨에서 게임 리그를 대비한 행사가 있을듯합니다. 프로 리그 활성화를 위한 포석? 스타크래프트2 베타테스트 참가 신청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블리즈컨 2008에서 베타 코드를 받은 경우 등록을 통해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베타코드를 받지 못한 경우 베틀넷 홈페이지에 일정 양식에 맞게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미 통합 계정이 있는 유저만 가능) 스타크래프트2가 아무래도 기대작이다 보니 베타코드 가격이 장난이 아니라는 군요-_-; 베타테스트는 각 지역별로 차례로 이뤄질 거라 하는데 국내는 언제 시작될지 기대가 ..

들어가면서... 일전에 SAVAGE2 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몇 게임 해보고 적은 소개글이라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좀더 세세한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글은 기본적으로 SAVAGE2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의 번역과 제가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급적 기본적으로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모두 수록하려고 합니다. 이외에 글이나 단순히 사진만으로 설명이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이건 직접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알수 있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처음 이글을 작성한게 1월초 였는데 이렇게 질질 끌다가 포스팅 합니다.-_-; 일단 Chapter 1 을 먼저 포스팅 하고 아직 정리가 안된 Chapter 2 는 조만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Chapter 1. SAVAGE2 시작하..

갑작스레 블리자드가 배틀넷을 공개했군요! [w] http://battle.net/ 블리자드는 배틀넷을 오픈하면서 계정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가입은 무료로 가능하고, 실명인증을 마쳐야만 앞으로 베틀넷 계정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베틀넷 가입은 모두 가능하지만, 계정 통합은 현재 북미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베틀넷을 과거의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서버 역할로 끝날게 아니라, 앞으로 모든 게임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그리고 블리자드 스토어 계정등을 모두 통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젠 블리자드 게임을 하려면 베틀넷에만 가입하면 됩니다. 베틀넷의 공개로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가 임박한게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도 몇달은 더 걸릴듯 싶은 느낌-_-;;..

스크린샷의 상당한 그래픽에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 처음엔 MMORPG 인줄 알았는데, MMO 게임이었더군요. 그래픽도 괜찮았지만, 아이콘이나 UI 디자인등 상당한 완성도더군요. 이 게임은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랜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온라인에 접속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들끼리 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튜토리얼과 프렉틱스 모드를 지원 합니다.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튜토리얼을 반드시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프렉틱스 이 게임은 '리눅스'와 '윈도우', '맥'을 모두 지원합니다. (비스타 64비트까지도) 다운로드는 HTTP 전송과 토렌트 파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서버다 보니 토렌트로 받는게 더 빠르겠죠. 계정 생성은 이곳에서 하면 됩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메일주소, 계정활성..

[근성인터뷰] 블레이드앤소울 ‘47문 47답’ 31일 발표회장에서 의 배재현 프로듀서와 김형태 아트 디렉터의 인터뷰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여러 차례 나누어 진행된 인터뷰의 정보와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를 남김없이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질문이 47개나 되는 군요.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바라며 주제별로 풀어보겠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재권 기자 위 인터뷰를 보며 여러 궁금증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액션'과 관련된 질문에 더욱 눈길이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액션'의 필요성을 적기도 했지만, 개발진도 이러한 점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히니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대부분 온라인게임들이 적과 마주보고 서서 칼질만 해대는 지극히 지루한 게임들이 대다수입니다. 보통 이런 게임들은 액션 보..

7월 31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엔씨 미디어데이 2008 에서 NC소프트는 개발중이던 3개의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NC 신작인 '블레이드&소울'은 한국의 고대전설을 모티브로 세계관을 꾸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무협게임을 표방하면서도 기존의 무협의 이미지 보다도 동양적이긴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판타지의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국내 게임으로는 한발 더 나아간듯 싶습니다. 요즘 중국의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중국이 따라오려면 멀었다'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같군요. 화려한 그래픽에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말이 오가고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해외도 마찬가지로 호응이 좋습니다. 다만, 국내 유저로서는 여러번 데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