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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간으로 노키아가 심비안 OS를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서 윈도 모바일보다는 조금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겠지만, 이미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알려진 안드로이드를 따라잡는 것은 미지수 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모바일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 굳이 심비안을 쓸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죠.

다만, 안드로이드가 전체 소스를 공개한 것이 아니라면 심비안으로서 확실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심비안은 모든 소스를 공개하여 개발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전환했기 때문이죠. 이 점은 기업에게도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좀더 독특하고 차별화 되는 폰을 개발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런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이라니... 앞으로 심비안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망할 KT 가 신경이나 써주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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